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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재용 부회장에 쏠리는 눈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3-01 0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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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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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첫 홀로서기… 경영능력 발기부전치료시험대 ‘약점’ 보완해줄 측근 인사 주목ㆍ이건희 회장 수면상태서 치료 중… 의료진 “의식회복 시간 걸릴 듯”“비상경영계획은 없다. 삼성그룹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조직이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2)의 건강 악화에 삼성그룹이 내놓는 답이다. 모든 의사결정이 조직과 계열사를 통해 독립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 회장의 경영공백으로 달라질 것이 없다는 여고생설명이다.하지만 이 회장의 경영 공백을 우려하는 시선이 여전한 것은 이 회장이 갖는 상징적 의미에다 그가 굵직굵직한 ‘화두’를 통해 그룹의 방향을 그려왔기 때문이다.이재용 부회장(왼쪽)·최지성 부회장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지 사흘째인 13일 이 회장은 저체온치료를 마치고 정상 체온을 회복했다. 현재 수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심장 기능과 뇌파가 대단히 안정적”이라며 “뇌손상 예방을 위해 당분간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정치료는 수면상태를 유지하면서 진정제 등을 투여해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이 회장의 상태가 안정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 진정치료를 계속하는 만큼 의식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이 회장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바라보는 시선의 무게도 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도 병원과 회사를 오가며 업무를 처리했다.전날에는 미래전략실 임원들과 오찬을 임신중절수술금액함께하며 그룹 현안을 챙겼다. 삼성 측은 “예정됐던 행사”라고 설명했지만, 병상을 노안수술지킨 두 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 부문 사장과 달리 일정을 소화하는 행보에 오히려 관심이 쏠렸다.최근 이 부회장의 수원교통사고행보를 보면 삼성의 ‘얼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로웰 매커덤 회장의 초대를 받고 미국에 다녀왔고, 2월에는 왕양 중국 부총리와 만났다. 지난달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조찬 당뇨간담회에도 이 부회장이 참석했다. 시기가 앞당겨졌을 뿐 이 부회장 부상은 당연한 수순이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문제는 이 부회장 개인의 역량에 아직 물음표가 붙는다는 점이다. 일부 반영구학원외신에서는 사업부문장 등 실무책임 경험이 없다는 역삼왁싱이유를 들어 “삼성그룹에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인사들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임원 인사를 보면 그룹 미래전략실과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를 잇는 인적 고리가 두꺼워졌다.삼성 측은 “현장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했으나, 이 부회장을 위한 지원 성격이 짙다는 해석이 나왔다.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을 지낸 이상훈 사장은 일찌감치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부터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그룹 내 재무통으로 손꼽히는 이 사장은 삼성전자의 곳간을 책임지며 이 부회장을 근접 지원하고 있다.한때 이 부회장의 ‘개인교사’로 불렸던 최지성 부회장을 비롯해 김종중 사장 등 미래전략실에도 이 부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인사들이 포진돼 있다.재계 한 관계자는 “전자와 그룹 현안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네트워크가 강화됐다”는 해석을 내놨다. 사업재편과 계열분리 작업이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지만 이부진·이서현 사장은 그룹 현안을 챙기기보다 계열사를 중심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데 한동안 연세행복치과주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경향신문 [오늘의 인기뉴스] [단독]법원 공무원 홍보마케팅“유족 恨 알아서 풀어라” 실종 6개월만에 백골로 발견된 경찰 간부 ‘새누리 우세’ 경기지사 선거 판세 급변···‘초박빙’ “유족 쌩난리” 김호월, “추모 일당 6만원” 정미홍 도와··· “세월호 선원, 승객들 놔두고 배 버리라 명령받아”모바일 경향 [경향 뉴스진 | 경향신문 앱 | 모바일웹] | 공식 SNS 계정 [경향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세상과 경향의 소통 커뮤니티]- ⓒ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신문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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