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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뷰②] 로이킴 "'비긴어게인' 후 음악에 자신감 더 생겼다"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3-08 0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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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2
  • 평점 0점


[일간스포츠 김연지] 또 터졌다.가수 로이킴이 최근 발매한 이별송 '우리 그만하자'가 음원차트 1위를 찍고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계속된 음원 히트는 단순히 타이밍과 운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미국에서 학업에 전념하던 중 선보인 '그때 헤어지면 돼'로 아무런 활동도 없이 차트 1위를 한데 이어 잇따라 선보인 '우리 그만하자'까지 연속 히트 행진이다. 로이킴의 음악이 이제 대중들이 찾아 듣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이 작정하고 선보인 이별 발라드.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완성한 4분간의 쓸쓸하고 진한 감성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다. 학업과 음악을 병행하며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다 잡은 로이킴이다.-최근 JTBC '비긴어게인2'에 출연했다. 얻은 게 있다면."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사람들 앞에서 부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자리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 내가 하고 목이물감있는 음악에 자신감도 더 생겼다. 더 열심히 내가 하는 걸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작은 믿음이 생겼다고나할까. 사람들이 나의 어떤 모습을,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비긴어게인2'를 통해 친분을 쌓은 자우림의 콘서트에도 깜짝 등장했다고."사실 부른 게 아니라 우연히 팬카페를 보다가 자우림 콘서트에서 '봄봄봄'을 부른다고 하길래 선균이 형한테 물어봐서 '제가 (공연 때) 갈게요'라고 먼저 만성설사제안했다.리허설도 안 한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또 그날 윤아 누나를 오랜만에 봐서 너무 떨리더라. 그날 마녀 분장까지 하고 계셨다. 전부 자우림 팬만 있는 곳에 가서 노래를 부르니 떨리더라. 엄청 쫄아서 노래만 부르고 도망쳐서 나왔다.(웃음)-학업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다. 성적 관리는 잘 되고 있나."낫 베드. (웃음) 이제 4학년 2학기만 남았다. 거의 다 왔다. 근데 문제는 마지막 학기다. 어려운 과목이 많이 남았다. 그동안 좋아하고 쉬운 과목을 미리 들었는데 마지막 학기에 남은 네개가 그동안 회피했던 과목이다.-대학교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한다거나 공부를 계속 할 생각이 있나."있다. 지금 사회학과인데 대학원은 사회복지나 심리학과 쪽으로 가볼까 고민 중이다. 대학원도 미국에서 다니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면 학생과 가수로서의 삶을 분리하는 게 쉽지 않다."-20대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게 있다면."너무 많다. 일단 이집트엔 꼭 갈거다. 인도도 꼭 갈거다. 해외에서 앨범도 내고 싶다. 한국어 앨범이 아니라 그 나라 언어로 만든 앨범을 내고 싶다. 20대 초반부터 생각했던 건데 아직도 못 했다. 그래서 일본어도 배우고 있고 프랑스어도 배워야한다. 영어로 쓴 노래들이 쌓여서 이제 앨범을 낼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사실 그 동안 미국 투어나 유럽 투어 공연을 하자는 홍보마케팅 박스폰제안을 받았는데 그동안 거절했던 건 거기서 '봄봄봄'이나 '그때 헤어지면 돼'를 부르고 싶지 않아서였다. 그 나라의 언어로 된 음악을 부르고 공연하고 싶어서 기다리는 중이다. 복근도 진짜 꼭 만들고 싶다. 몸도 멋있게 만들어보는 게 꿈이다."-이번에 활동 계획은."방송 활동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다. 오프라인 공연으로 팬분들을 포항꽃집많이 만나 뵙고 싶다. '그때 헤어지면돼'랑 큰 차이는 원두커피도매없을 것 같다. 일단 1월 말까지 한국에 머무르고 활동하다가 내년 초에 미국엔 다시 들어갈 것 같다."김연지 기자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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